유니캐스트, 브로드캐스트, 멀티캐스트

유니캐스트, 브로드캐스트, 멀티캐스트

 

유니캐스트

- 모든 PC에게 정보를 뿌리는 Shared 방식

자신의 랜카드 맥 어드레스와 목적지 맥 어드레스가 서로 다른 경우는 바로 그 프레임을 버리게 된다

이러면 CPU까지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PC의 성능이 저하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

 

※ 전송되는 프레임 안에 항상 출발지와 목적지의 주소, 즉 맥어드레스가 들어 있어야 한다

ex) 출발지 : 00-60-80-AA-BB-CC / 목적지 : 00-60-80-DD-EE-FF

 

 

브로드캐스트

- 로컬 랜에 붙어 있는 모든 네트워크 장비들에게 보내는 통신

여기서 로컬 랜이란, 라우터에 의해서 구분된 공간. 즉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이라고 하는 공간을 뜻한다

 

ex) 동네 이장님이 마이크로 방송하는 것과 똑같다 “동네 사람들! 반상회가 있으니까 다 모이세요!”

이런 통신 방식이 바로 브로드캐스트이다. 이때 방송을 듣는 영역 즉 그 동네가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이라고 한다

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이란 방송을 하면 들리는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

 

- 자기가 받기 싫다고 해서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받아야 한다

랜카드는 자신의 맥 어드레스와 같지 않지만 브로드캐스트 패킷을 CPU에 보내게 되어 CPU가 받은 패킷을 알아서 처리하도록하게 된다 (PC 성능 저하, 전체적인 트래픽도 증가)

 

 

그럼 브로드캐스팅은 어떤 경우에 발생할까?

예를 들어 처음 두 PC간에 통신을 하는 경우, 상대방의 IP 주소는 알 수 있어도 맥어드레스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ARP(Address Resolution Protocol)이 발생하게 된다. (ARP가 바로 브로드캐스트이다)

 

ARP, 즉 우리 동네 모든 사람들에게 "이 IP주소 가진 사람이 누구야?“ 하게 되면 해당 IP 주소를 가진 사람이 대답후 자신의 맥 어드레스를 보내게 된다

 

그 외에도 라우터끼리 정보를 교환한다거나 다른 라우터를 찾을 때, 또 서버들이 자신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모든 클라이언트들에게 알릴때 등 여러 경우에 사용된다

 

 

유니케스트

 

PC Z는 Mac A를 찾지만, PC Y에는 Mac Y의 주소를 가지고 있어서 PC Y는 무시

 

 

브로드캐스트

 

PC Z의 데이터가 FF_FF인데도 불구하고 이 프레임을 버리지 않고 CPU에 전달하면서 인터럽트를 걸게 된다

 

 

멀티캐스트

 

- 보내고자 하는 그룹 멤버들에게만 한 번에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유니캐스트 처럼 여러 번 보낼 필요도 없고, 브로드캐스트처럼 받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보낼 필요도 없습니다

- 그룹에 속해있는 사람들에게만 선택적으로, 그것도 한 번에 보낼 수 있다

 

멀티 캐스트를 사용하는 이유 ex) 200명의 사용자가 있는 네트워크에서 150명에게만 같은 정보를 도싱에 보내야 하는 상황   유니캐스트 :  150명의 주소로 하나씩 전부 보내준다, 일일이 주소를 적어 넣은 편지를 150번이나 반복해 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트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래픽을 가중시키게 된다 브로드캐스트  :  한 번에 보믄 사용자 200명에게 보내게 된다 CPU로 올려 보내기 때문에 PC 자체 성능 을 저하

 

 

정리

 

유니캐스트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 방법으로 목적지 주소를 하나만 적어서 특정한 PC에만 보내는 방식

 

브로드캐스트는 브로드캐스트 도메인(영역) 안에 있는 모든 PC들에게 한 번에 전송하는 방식

PC가 CPU에 인터럽트를 걸기 때문에 PC 성능이 ᄄᅠᆯ어진다는 단점이 있다

 

멀티캐스트는 특정 그룹 데이터를 보내는 경우 적당한 방법으로 유니캐스트와 브로드캐스트의 장점을 결 합해서 한 번에 그룹 멤버들에게 다 보내면서도 그룹 멤버 이외의 PC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

 

※ 스위치나 라우터가 이 멀티캐스트 기능을 꼭 지원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