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리지와 스위치의 차이점

브리지와 스위치의 차이점

일반적으로 브리지와 스위치는 같다고들 한다

스위치와 브리지는 데이터 링크 레이어(Data Link Layer) 즉 같은 레이어의 장비이면서 하는 일도 비슷하다

 

 

차이점

브리지	스위치
소프트웨어 처리 방식	하드웨어 처리 방식(소프트웨어 보다 빠름)
포트들이 같은 속도	포트에 따라 서로 다른 속도를 지원
Store-and-forward 방법만 사용	Cut-through, Sote-and-forward 사용

 

 

 

방식

1) 스토어-앤-포워드(Store-and-forwarding) 방식 : 스위치나 브리지가 일단 들어오는 프레임을 전부 받아들인 후 처리를 시작하는 방식

 

⓵ 프레임을 모두 받아들이고 나면 프레임이 제대로 들어왔는지, 에러는 없는지, 출발지 주소는 어디인지, 목적지 주소는 어디인지를 파악한다

 

⓶ 이 때 에러가 발견되면 브리지나 스위치는 받은 프레임을 버리고 재전송을 요구 (에러 복구 능력이 뛰어나다)

 

※ 회선에서 에러가 자주 발생하거나 출발지와 목적지의 전송 매체가 다른 경우에 자주 사용되는 방식

 

 

2) 컷스루(Cut-through) 방식 : 스위치가 들어오는 프레임의 목적지 주소만 본 후 바로 전송 처리를 시작하는 방식 (목적지 주소만 보기 때문에 첨음 48비트만을 보게 된다)

 

스토어-앤-포워드 방식에 비해서 훨씬 빨리 처리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, 프레임에 발생됐을지 모를 에러를 찾아내기가 어렵다 (에러 복구 능력이 어렵다)

 

 

 

3) 프래그먼트-프리(Fragment-free) 방식: 스토어-앤-포워드와 컷스루를 결합한 방식

프레임이 다 들어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컷스루처럼 처음 49비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512비트를 보게 된다 따라서 에러 감지 능력이 컷스루에 비해 우수하다